전체 글 (123)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랑 페리에 브뤼 밀레짐 2008 - 아직은 시간이 더 이름: Laurent-Perrier Brut Millesime Vintage: 2008 지역: Champagne, France 품종: 50% Chardonnay, 50% Pinot Noir 가격: 78,000원 전문가 평점: Wine Enthusiast 96점. 아직 젊지만, 이 샴페인은 위대함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이미 잘 익은 백색 과일의 구조감을 가지고 있다. 비교적 드라이하고 산미가 풍부하여 숙성에도 적합하다. 2022년부터 시음 적기. 개인 평점: 4.00 / 5.00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샴페인 샴페인이라는 주종 자체가 워낙에 음식과 잘 어울리긴 하지만 가장 좋은 조합 중 하나는 스시다. 기름진 생선은 기름진 생선대로, 담백한 생선은 담백한 생선대.. 서울 고량주 레드 - 그래도 나쁘지 않은 고량주 이름: 서울 고량주 레드 양조장: 한국고량주 종류: 고량주 ABV: 35% 가격: 13,000원 한줄평: 그래도 이 정도면 연태구냥의 훌륭한 대체재이다. 고량주를 좋아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 나라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중국술은 그 다양만큼이나 가격대도 다양하다. 물론 비싼 고량주도 있겠지만 우리가 흔히 마시는 연태구냥 정도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다. 그로 인해서 짝퉁이 거의 없다. 아무래도 짝퉁을 만들어서 팔아먹으려면 그만큼 수익성이 있어야 할 텐데 방금 언급하였듯이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이걸 짝퉁으로 만들어봐야 시장성이 없다. 최소한 짝퉁을 마시면 어떡하지란 걱정이 적다. 한국식 중국요리와 미칠듯한 궁합을 보여준다. 본토의 중국음식이야 워낙 다양할 테니 차치하더라도 탕수.. 파운더스 KBS - 이것이 공영방송인가 이름: Kentucky Breakfast Stout 양조장: Founders Brewing Co. 종류: 임페리얼 스타우트 ABV: 12% IBU: 70 가격: 17,000원 (효모사피엔스) Untapped 평점: 4.39 / 5.00 개인 평점: 4.00 / 5.00 이것이 정석적인 맛이구나 내 동생이 나를 가장 이해 못 하는 것 중 하나가 공부다. 나는 무언가를 시작하면 미친 듯이 (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단 공부를 한다. 그냥 즐기기 위해 하는 취미가 없다. 술도 마찬가지다. 맥주를 마시기 위해서 나는 공부를 시작했고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유튜브다. 그렇지 않은가? 요새 꼬맹이들은 검색할 때 초록창보다 유튜브를 먼저 찾는다고 하는데 나도 그런 셈이다. 내가 이러한 힌트를 얻기 위해서 찾아간 곳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