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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Stone Farking Wheaton W00tstout
양조장: Stone Brewing
종류: 임페리얼 스타우트
ABV: 11.5%
Untapped 평점: 4.03 / 5.00
개인 평점: 4.00 / 5.00 보급형 KBS
얼마전에 KBS를 무지하게 맛있게 마셨다.
올드 라스푸틴 정도만 되어도 엄청난 임페리얼 스타우트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KBS는 말그대로 신세계였다.
지금까지 내가 마셨던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새로이 정의해주는 맛이랄까?
하여튼 생맥주로 마셨던 스톤 우트는 대중적으로 가격을 잘 낮춘 KBS에 가까운 맛이었다.
KBS가 맛있는 걸 몰라서 안 마시는 건 아니지 않으니 이걸로 만족하자는거지.
진득한 간장향도 나름 매력적이고,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는 씁쓸함도 매력적인 좋은 맥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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